고용안정 [연합뉴스 일러스트]

(홍성=연합뉴스) 충남도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지난해 4분기 사회보험료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월평균 215만원 미만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 10인 미만을 고용한 도내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다.

고용 근로자의 사회보험료 부과액 중 정부 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장 소재지 시·군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15개 시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확진자 급증 수도권 파견 구급대원 96명 복귀

(홍성=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수도권으로 동원됐던 충남소방본부 소속 119 구급대원 96명, 구급차 11대가 무사히 복귀했다.

지난해 12월 13일 '전국 구급차 동원령 1호'는 발령된 지 31일 만인 지난 14일 오전 9시에 해제됐다.

이 기간 대원들은 120회 출동해 245명의 확진자를 의료기관에 이송했다.

대원들은 돌아오기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일정 기간 건강 상태를 지켜본 뒤 업무에 복귀하게 된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