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오늘 국정농단 사건의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아야 하겠지만 삼성이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무게를 고려해야 한다며, 법원에 선처를 요청했습니다.
앞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도 이 부회장을 선처해 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박 회장은 그동안 이재용 부회장을 봐왔고, 삼성이 사회에 끼치는 무게감을 생각할 때 이 부회장에게 기회를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탄원서를 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은 선고를 하루 앞둔 오늘도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계훈희 [khh02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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