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홈페이지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SBS 예능 '런닝맨' 홈페이지에 실린 기획 의도와 멤버 소개가 변경됐다.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기획 의도와 멤버 소개를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멤버들은 기회 의도와 멤버 소개를 직접 변경할 기회를 얻기 위해 게임을 진행했다.

현재 '런닝맨' 홈페이지에는 유재석이 적은 프로그램 기획 의도와 멤버 소개가 변경된 상황이다.

기획 의도는 "버라이어티 예능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요즘 10년 넘게 일요일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버라이어티 예능 중 하나이다. 이 프로그램은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게임 및 미션을 하며 여러 곳을 돌아다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예능의 많은 재미 요소 중 오로지 웃음에 집중한다"고 적혀있다.

특히 유재석의 프로필 사진은 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그린 팬아트로 변경된 반면, 나머지 멤버들은 코믹한 모습의 사진이 등록돼 있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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