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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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은영 기자]김은숙 작가와 윤하림 화앤담픽쳐스 대표가 학대 아동을 위해 써 달라며 각각 5000만원씩, 총 1억원을 기부했다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17일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후원금을 아동학대 사례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미취학 재난 위기 가정을 위해 쓰겠다”고 했다.
김 작가와 윤 대표는 세월호 참사, 강원 산불, 코로나19와 수해 등 각종 사회 문제에 관심을 보이며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왔다.
김 작가는 현재 송혜교 주연의 신작 ‘더 글로리’를 집필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난 바 있어 신작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드라마는 화앤담과 스튜디오드래곤이 공동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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