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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폐쇄 명령 받은 부산 세계로교회, 대면 예배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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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회 폐쇄 명령을 받은 부산 세계로교회가 예고대로 주일 대면 예배를 강행했습니다.

교회 측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켰다고 하지만 구청 측은 현행법 위반이라며 강력히 조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손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세계로교회 야외 광장에 예배당이 차려졌습니다.

신도들은 입구에서 명부작성, 발열 체크, 소독제 분무를 거쳐 자리를 잡았습니다.

사전 신청을 통해 2백여 명의 신도가 예배에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