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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서울교육청, 올해 9급 공채 필기시험 6월5일…원서접수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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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로세서 등 일부 자격증 가산점 폐지

연구·지도직 영어·한국사 과목 자격증 대체

뉴시스

[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청사. (사진=뉴시스DB). 2021.01.18.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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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18일 올해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일정을 사전 공개했다. 필기시험은 6월5일로 정해졌다.

원서접수는 오는 4월 이뤄질 예정이다. 필기시험에 이은 면접시험은 7월 중에, 합격자는 오는 8월 발표할 방침이다.

이번에 공개된 일정은 수험생의 시험 준비를 돕기 위해 안내한 것으로 추후 바뀔 수 있다.

올해 시교육청 9급 임용시험에서는 일부 과목이 자격증 제출로 바뀌거나 가산점이 폐지되는 등 몇몇 제도가 바뀐다.

워드프로세서 등 통신·정보처리, 사무관리 분야 자격증을 갖고 있던 사람에게 주던 가산점은 올해부터 없어진다.

연구·지도직 수험생은 영어, 한국사 시험을 보지 않고 공인시험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토익(TOEIC)은 700점 이상,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정기 시험에서 2급 이상을 취득해야 지원할 수 있다.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이 치르게 될 경력임용시험 출제 범위도 함께 공개됐다.

공업직(일반기계) 수험생이 치르는 필수과목 중 '기계설계'는 2015 교육과정상의 '기계제도' 교과에서 출제한다. 시설직(일반토목) 수험생이 보는 응용역학개론은 2015 교육과정 '토목일반', 측량은 2009 교육과정 '측량' 교과에서 나온다.

시교육청은 선발인원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을 오는 3월 공고할 시행계획을 통해 수험생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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