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신축년(辛丑年) 새해 첫 기자회견에서 국정 운영 방향부터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취임 5년 차에 접어든 문 대통령이 국민께 전하는 신년사부터 기자회견까지 소통 행보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정부가 항만에서 배출되는 초미세먼지를 향후 5년간 60% 저감하고 비산먼지 관리도 강화한다.
▲18일부터 10인 이상 수도권 학원도 대면 수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오는 31일까지 수도권 학원은 오후 9시까지 원칙적으로 대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학원 현장 목소리는 회의적이다. 9명 이하 학생만 같은 시간대 수업을 들을 수 있었던 데 비해서는 완화돼 대형 학원도 수업을 재개할 수 있지만, 소수 학원의 이탈에도 타격을 받는 소형 학원들엔 힘든 기준인 데다 2주마다 변하는 방역 대책에 업계 피로감도 크다.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이 장교의 언어사용과 관련된 발언에 대해 일부 육군 주임원사들이 크게 반발하며 지난해 12월 24일 국가인권위에 진정서를 접수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안전·기반시설 분야와 건설공사 용역 발주에 약 1조6300억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가 생활SOC(사회간접자본)가 부족한 서남권에 경제·비즈니스 도서관을 만든다.
<산업>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국정농단' 관련해 마지막 일정을 남겨놨다. 결과에 따라 '뉴삼성' 뿐 아니라 국가 경쟁력까지도 크게 엇갈릴 전망이다.
▲친환경 에너지그룹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두산그룹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분당두산타워 준공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한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 위한 기업결합심사가 본격화한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을 받기까지 남은 관건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와 지도 앱 카카오맵에서 이용자가 모르는 사이 개인정보가 노출된 일이 잇달아 알려지면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국제 원자재가격의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중국이 견조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글로벌 원자재 수요를 견인하는 가운데 글로벌 투자자금의 유입도 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상장법인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보공개 활성화를 위해 'ESG 정보공개 가이던스'를 제정했다.
▲정부가 최근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후보지 8곳을 발표하자 재개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후보지 일대 연립·다세대 주택 매물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매매·전세가격이 재건축 등 정비사업 기대감이 높은 지역 위주로 상승했다.
<유통&라이프>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2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경기 173명, 서울 142명, 인천 35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350명이 발생했다.
▲모바일 장보기 서비스 마켓컬리는 자체 개발한 '보냉 기능을 가지는 포장용 종이(골판지) 박스'가 세계포장기구(World Packing Organization)가 개최하는 포장 기술 관련 세계 최고 권위 시상식인 2021년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의 배송 부문을 수상했다.
▲최근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는 가운데 식품업계가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며 소비자에게 녹색소비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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