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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전북 김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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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전북도는 김제시 만경읍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18일 밝혔다. 전북에서 13번째 발생한 것이며 전국적으로는 66번째다.

전북도는 반경 3km 이내 가금농장 5곳 19만마리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고 반경 10km 내 가금농장 9곳 81만마리는 30일간 이동제한과 함께 긴급 일제검사를 실시한다. 발생지역인 김제시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박태욱 전북도 동물방역과장은 “가금농가는 인근 소하천·소류지·농경지에 방문하지 말고, 차량·사람 출입을 통제한 상태에서 농장 주변 방역조치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용근 기자 yk2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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