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한식 프랜차이즈 박가부대&치즈닭갈비가 지난달 22일 ‘2020 제21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우수 가맹점 부문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유공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최고 권위의 프랜차이즈 시상식으로 2019년에는 박가부대&치즈닭갈비 부산대점이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 환경 개선을 통해 깔끔해진 분위기와 업그레이드된 고객 서비스로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 있는 박가부대&치즈닭갈비 고양행신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가부대&치즈닭갈비는 가맹점을 ‘가족점’으로 칭하며 상호 존중의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한편 원앤원의 오랜 운영 노하우를 통한 철저한 관리와 가족점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으로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앤원 관계자는 “정직한 맛 구현을 위한 레시피 고수, 고객 만족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 제공이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 기본에 충실하고 고객 및 점주들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가부대&치즈닭갈비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배달 시장이 점차 확장됨에 따라 대표 외식 메뉴로 인식된 부대찌개와 닭갈비를 간편 배달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서울 강남구에 첫 배달 전문 매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