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물티슈 브랜드 순둥이 제조ㆍ판매기업 ㈜호수의나라수오미가 생분해 영상 감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자연과 환경보호 실천 공감대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순둥이 그린에디션은 100% 나무서 추출된 순수 셀룰로스 원단으로 제작돼 자연환경에서 100% 생분해 된다. 이벤트는 생분해 되는 과정을 담은 동영상 시청 후 감상평과 영상을 공유하면 된다. 공유하는 곳은 순둥이 공식블로그 감상평 이벤트 페이지로 댓글을 달면 자동 응모 된다.

지난 몇 년 새 미세 플라스틱이 환경적인 문제로 대두가 되고 있는 상황, 눈에 보이지 않는 크기로 썩지 않아 자연환경 파괴와 인간에게도 위협이 되고 있다. 물티슈 제조시에도 플라스틱 성분인 ‘폴리에스테르’가 포함되는 경우가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연말부터 플라스틱 소재가 사용된 물티슈 사용 원천 금지를 예하 기관에 내릴 정도다.

순둥이 물티슈는 그린에디션 제품은 제작 초기부터 레이온100% 원단 생분해 과정을 실험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제작,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중이다.

이번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환경보호 실천을 공감하기 위해 준비된 것. 유튜브 동영상을 본 뒤 해시태그와 감상평과 영상 캡쳐, 공유하여 순둥이 공식블로그 감상평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달면 된다.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순둥이 그린에디션 새해 버전 물티슈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투데이/최영희 기자(ch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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