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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신한·오렌지 '통합' 1기 공채…"디지털 수상·이수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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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신한생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올해 7월 통합하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통합 '신한라이프' 공채 1기를 두 자릿수 규모로 선발한다고 18일 밝혔다.

4월 1일 모집공고가 나가며 채용 예정일은 신한라이프가 출범하는 올해 7월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채용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대학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다. 공통직무 분야는 디지털(ICT) 관련 대외 공모전 수상자와 디지털 관련 교육(연수) 이수자를, 정보기술(IT)직무 분야는 IT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해 선발한다.

양사는 이번 공채에 연령, 출신학교, 성별 등을 고려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을 채택했다.

신한생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수 기업이 채용 규모를 축소하는 추세이나, 신한라이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공채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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