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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대구 신규 확진 13명…확진자 접촉자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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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다시 손님 맞을 준비'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매장 이용 허가를 하루 앞둔 지난 17일 오후 대구 달서구 이월드 내 카페에서 직원들이 방역작업과 더불어 치웠던 의자를 테이블마다 다시 놓고 있다. 2021.1.17 mtkht@yna.co.kr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이 늘었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3명이 증가한 8천160명으로 집계됐다.

주소지별로 동구가 7명으로 가장 많고 남구가 2명이다. 또 수성구, 서구, 달서구, 포항시가 각각 1명이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10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중 2명은 경산과 포항 확진자의 접촉자들이고 5명은 지난 16일 감염경로 불상으로 분류된 확진자의 접촉자다.

1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달성군 D업체 관련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났다.

또 이날 추가 확진자 중 2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고 1명은 이들과 접촉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에서는 지난 1주일 사이 해외 유입 2명을 포함해 모두 104명이 신규 확진됐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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