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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서초구, '코로나19 백서' 발간…1년간 대응 노하우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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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1년간 코로나19 대응을 담은 '코로나19 365일의 기록, 위기 속에서 빛난 서초의 s방역' 백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국내 첫 확진자 발생 다음날 즉시 설치한 선별진료소부터 최근 3차 대유행에 따라 누구나 검사 가능한 임시선별진료소 운영까지 지난 1년간 코로나19 대응 전 과정과 취약계층 지원 등 서초구의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담았다.

서초만의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대응정책을 기록해 앞으로의 1년을 준비하고, 재난 대응을 위한 교과서로 활용하는 등 감염병 발생시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발간됐다.

총 6장 350여쪽으로 구성된 백서는 Δ의료 Δ방역 Δ취약계층 Δ민생안정 Δ소통 총 5가지 분야로 나눠 전문가의 평가와 함께 그간의 대응과정을 분석해 강점과 약점을 객관적으로 기록하고 개선점과 새로운 대응전략을 담았다.

아울러 방역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인 의료진과 약사, 서초방역단과 코로나19를 직접 마주한 확진자 방문 음식점 사장, 자가격리자 등 10명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도 포함됐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지난 1년간 서초구만의 코로나 대응 노하우를 담은 이번 백서는 기초자치단체 방역정책의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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