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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4대 시중은행에서 천7백여 명 희망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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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과 올해 초 연이은 희망퇴직으로 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주요 시중은행 4곳에서만 1천700명의 은행원이 이미 떠났거나 나갈 채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들이 최대 3년치 임금에 학자금, 전직 지원금 등 후한 조건을 제시하자 퇴직 신청한 인원이 예년보다 늘어났습니다.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에서는 작년 12월 말에 각각 511명, 496명이 퇴사했습니다.

우리은행은 1월 말 468명이 희망퇴직을 하고 신한은행은 지난 14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220여 명이 신청했습니다.

KB국민은행은 희망퇴직 조건을 둘러싸고 노사 입장이 맞서 아직 희망퇴직 공고조차 띄우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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