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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엔 연결 매출액이 8%, 영업이익이 35%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등교일수 정상화에 따른 낮은 기저효과와 대학가 점포들의 매출 개선에 힘입어 기존점 매출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며 "편의점에 대한 창업수요가 계속해 견고한 영향으로, 점포순증도 880개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기존 대비 4% 상향했다. 영업이익의 향후 6년(2020E~2026E) CAGR 추정치를 기존 +7.2%에서 +8.9%로 상향조정한 영향이다. 박 연구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실적이 의미 있게 개선될 수 있는 업종에 대한 주식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는 모습"이라며 "편의점 업종은 2021년에 영업환경 개선과 낮은 기저효과에 힘입어 의미 있는 이익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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