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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2021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조직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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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1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 조직위 출범식 모습.[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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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지난 15일 영주시 대강당에서 ‘2021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박형수 국회의원, 황병직·임무석 도의원과 이영호 영주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2021년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24일간) 영주시 풍기읍·봉현면 일원에서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온라인 시청 850만명, 인삼판매액 8배 증가 등 비대면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현재 국내 인삼산업은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중국, 캐나다 등의 인삼 불모지 국가에서 대량생산, 저가공세로 국제시장의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를 통해 인삼 종주국의 위상 정립과 침체된 국내 인삼산업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고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린다.

도는 올해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를 통해 생산유발 2474억원, 부가가치 1005억원, 일자리창출 2798명 등의 경제적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K-면역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K-푸드의 수출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에서 최고의 면역식품인 풍기인삼을 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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