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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시청 앞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핫팩을 손에 쥐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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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389명 나왔다. 지난해 11월 18일 이후 첫 300명대 기록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9명 늘어 누적 7만2729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66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57명→451명→537명→561명→524명→512명→580명→520명→389명을 기록해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 아래를 유지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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