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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팜한농, 유럽종 상추 종자 10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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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채소 시장 지속 성장

이투데이

(사진제공=팜한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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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한농은 고품질 유럽종 상추 종자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바스프(BASF)의 글로벌 종자 브랜드 누넴(Nunhems®)의 그린글레이스, 멀티그린1, 멀티레드54, 바티머, 솔마, 씸블, 찰스, 큐오레, 테이데, 피델 등 총 10개 품종이다.

이들 품종은 샐러드와 쌈 겸용 품종으로 하우스ㆍ노지 재배부터 식물공장ㆍ수경재배에 이르기까지 여러 방식으로 재배할 수 있다.

더위와 병해충에 강해 고온기 재배도 안정적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시설 재배에서 많이 발생하는 노균병과 진딧물에 강하고 여름철 상추 재배 시 추대나 팁번(잎의 끝이 썩거나 말라 죽는 현상)도 적다.

팜한농 관계자는 "건강과 편리성을 중시하는 소비 추세가 확산하고, 채식 인구도 늘면서 샐러드 채소 시장은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맛과 식감의 샐러드 채소 품종 개발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김벼리 기자(kimstar121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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