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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통합 신한라이프, 2021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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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올해 7월 통합 '신한라이프' 첫 출발을 맞아 '2021년 신한라이프 공채1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연령, 출신학교, 성별 등을 고려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채용은 신한라이프 출범 시기인 7월 선발 예정이며, 인원은 두 자릿수 규모다.

지원자격은 대학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다. 서류전형에서 공통직무는 △디지털(ICT) 관련 대외 공모전 수상자 △디지털(ICT) 관련 교육(연수) 이수자를 우대하고, IT직무는 IT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해서 선발한다.

절차는 4월 1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실무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코로나 확산 상황에 따라 채용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될 수 있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작년 12월 23일 양사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신한라이프 합병에 대한 공식적인 내부 절차와 통합법인의 대표이사 선임을 마무리한 바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기업이 채용 규모를 축소하는 추세나, 신한라이프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공개채용을 준비했다”면서 “신한라이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신입사원 모집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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