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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내일 날씨] 눈 그치고 -20도대 강추위…미세먼지 없는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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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19~-5도, 낮 최고 -3~7도

뉴스1

18일 오전 광주 북구청 공무원들이 눈을 치우고 있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광주에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7.3㎝의 눈이 내렸다.(광주북구 제공)2021.1.18/뉴스1 © News1 허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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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화요일인 19일은 미세먼지 없는 하늘을 볼 수 있겠지만 기온이 -20도대까지 떨어져 오전 내내 춥겠다.

기상청은 이날 한국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5도, 낮 최고기온은 -3~7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돼 아침 기온이 전날(18일) 보다 5~10도 가량 떨어지겠다고 했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13도 Δ춘천 -16도 Δ강릉 -9도 Δ대전 -11도 Δ대구 -9도 Δ부산 -6도 Δ전주 -9도 Δ광주 -7도 Δ제주 2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도 Δ춘천 -1도 Δ강릉 2도 Δ대전 1도 Δ대구 3도 Δ부산 5도 Δ전주 1도 Δ광주 4도 Δ제주 6도로 예상된다.

한국환경공단과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동해 등 전해상 앞바다 1.0~3.0m로 일겠다. 서해와 남해 먼바다는 최고 3.0m, 동해 먼바다는 최고 5.0m로 전망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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