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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심평원, 병원·약국에 환자 약물 복용 현황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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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옥 전경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 16곳에서 '일별 약물복용 현황 제공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각 병원과 약국에서는 일별 약물복용 현황 제공 서비스를 이용하면 환자의 최근 3개월간 일별 약물 복용 현황을 조회할 수 있고 약물복용 방법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프로그램은 요양기관 업무포털 사이트(http://biz.hira.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심사평가원은 사업 안내, 프로그램 설치·조회 방법 등을 담은 홍보지를 시범사업 지역 8천여곳에 배포해 서비스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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