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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9명...지난해 11월말 이후 첫 3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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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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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한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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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389명 늘어난 7만2729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300명대를 기록한 건 지난해 11월 말 이후 처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발생이 366명, 해외유입이 23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지역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28명, 경기 103명, 인천 13명으로 수도권이 244명이었다. 이는 전날(350명)에 비해 106명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9명, 대구 13명, 광주 11명, 대전 2명, 울산 5명, 강원 14명, 충북 8명, 세종 2명, 충남 11명, 전북 3명, 경북 18명, 경남 20명, 제주 2명 등이었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사망자는 15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1264명(치명률 1.74%)이다.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470명으로 현재까지 격리 해제된 이는 총 5만8723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이는 1만2742명이다.

박용필 기자 phi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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