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일자리 (PG) |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고자 올 상반기 주민 130명에게 공공 일자리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철원군은 지역공동체(28명)·지역방역(15명)·공공근로(37명)·행복일자리(50명) 등 4개 부문에 74개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14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해 취업 취약계층과 미취업자, 청년 등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각 사업에 대한 참여 신청과 자격 조건 등 세부 정보는 철원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해서 창출하겠다"며 "주민과 군정이 하나로 뭉쳐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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