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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서울시-㈔희망을나누는사람들, 저소득층 아동 6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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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 시청에서 전달식 개최

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2020.04.13.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시가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19일 오전 11시 '저소득가구 아동 교육자금 지원' 성금전달식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007년 설립된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저소득가구 아동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서울시 꿈나래통장 사업 매칭적립금으로 월 500만 원씩 연간 6000만 원을 지원한다.

서울시 꿈나래통장은 만 14세 이하 자녀의 교육비 마련이 필요한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본인 저축액에 대한 매칭적립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교육비 마련이 부담스러운 저소득가구에 큰 힘이 되어주는 꿈나래통장 사업에 또 하나의 든든한 재원이 생겨 매우 기쁘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적합한 사업에 연계함으로써 긴밀한 민관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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