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오늘 신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있었던 사건들을 교훈으로 삼아 이제 확실한 대책을 마련해야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학대 아동의 위기 징후를 빠르게 감지하는 시스템과 의심 상황이 발견되면 곧바로 학대 아동을 부모나 양부모로부터 분리하는 조치 등을 언급하며 국회와 협의해 필요한 대책들 조기에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피해자 이름으로 사건을 부를 게 아니라 가해자 이름으로 사건을 부르거나 객관적 명칭으로 사건을 불러 피해자 대한 2차 가해 막는 게 필요하다며, 수사 기관과 언론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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