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프라 위원은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 함께 진보개혁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의 측근 인사로 꼽힙니다.
워런 의원은 과거 '월가 개혁' 등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국 창설을 주도했습니다.
폴리티코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초프라 의원은 워런 의원이 금융소비자보호국에 몸 담았을 당시 그 밑에서 일하며 부국장을 지냈습니다.
초프라 의원은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MBA를 졸업하고 정부에 들어오기 전 컨설팅회사 매킨지에서 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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