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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전문가와 협의해 백신 접종 대상 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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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노르웨이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 후 2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전문가와 협의를 진행해 접종 대상자에 대해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본부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사망자 대부분이 75세 이상이고 기저질환이 있고 건강이나 면역상태가 좋은 않은 상황에서 접종받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3-40대 연령층에 우선 접종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선 "치명률이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상반기에 우선 고위험군 중심의 접종이 적용돼야 한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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