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가게 현판식 모습.(제공=광주광역시 광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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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서울 이정진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잠재력 높은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8일부터 온라인으로 ‘백년가게’ 시민 추천을 받는다.
백년가게는 20년 이상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 가게를 발굴해서 100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2019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광산구 백년가게는 현재 6개소이다.
시민이 추천할 수 있는 가게는, 제조업을 제외한 업력 20년 이상 광산구 소상공인 업체다.
시민 누구나 네이버 폼에 접속해서 추천할 수 있다.
광산구는 시민이 추천한 가게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알려 백년가게로 선정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책들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방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진기자 leejj053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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