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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인천] 국내 최초 AI적용 대장내시경 기술 '작은 용종도 놓치지 않고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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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검사를 할 때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을 적용해 작은 용종도 놓치지 않고 진단해 내는 기술이 도입됐습니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 가천대 길병원에서 열린 닥터앤서 대장내시경실 개원행사에 참석해 인공지능과 의료를 접목한 대표적인 성공사례라고 강조하고 국내외 환자 진료에 역할을 담당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가천대 길병원이 과기정통부 등과 함께 개발한 대장암 내시경 영상을 통한 진단소프트웨어는 의료진의 숙련도에 따라 놓칠 수 있는 작은 용종을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알려주는 핵심 기능을 갖췄고 식약처 허가를 거쳐 대장내시경 검사에 적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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