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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서산사랑상품권→온통서산사랑상품권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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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서산사랑상품권' 명칭과 디자인 달라진다, 카드형 상품권 신규 도입

아시아투데이

온통서산사랑상품권 /제공=서산시



서산/아시아투데이 이후철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19년부터 발행해온 지역상품권 서산사랑상품권을 올해부터 ‘온통서산사랑상품권’으로 명칭을 변경해 발행한다.

18일 서산시에 따르면 기존 명칭에 서산시 고유 브랜드인 ‘온통서산’의 ‘온통’을 붙이고, 디자인도 시 정체성을 반영해 특색있게 변경했다.

5000원권에는 서산9경 중 1경인 서산해미읍성이, 10000원권에는 국보 228호인 천상열차분야지도가 그려진다.

기존 서산사랑상품권은 그대로 사용가능하다.

지역상품권은 2019년 70억 원을 발행해 완판했고 지난해 700억 원을 발행해 99.3%를 판매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000억 원을 발행한다.

변경된 지류형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은 25일부터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판매한다. 모바일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APP)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추가된 것은 올해부터 디지털 약자 편의를 위해 카드형 상품권도 발행한다.

카드형 상품권은 모든 농협은행 및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발행되는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갖고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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