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시스] 이무열 기자 = 14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진원지로 떠오른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모습. 2021.01.14. lm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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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18일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발생해 누적확진자가 954명(해외입국자 47명)으로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951(동구 20대)·952(대덕구 40대)·953번(서구 50대)은 BTJ열방센터와 관련이 있다. 951번은 16일 부터 기침 증상이 있었고, 952·953번은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검사 뒤 확진됐다. 이로써 지역내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도 100명을 넘었다.

유성구에 사는 20대인 954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가 진행중으로, 16일 부터 두통증상이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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