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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설…오늘부터 온라인 추모·성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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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서비스 제공…지난 추석 23만여명 이용

뉴시스

[세종=뉴시스]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그래픽=보건복지부 제공) 2021.01.18.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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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보건복지부는 설을 앞두고 실내 봉안시설 등 성묘객 분산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18일부터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오는 31일까지 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 등 사회적 거리 두기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을 연장하고 2월11일~14일 설 연휴(설 12일)를 맞아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설 특별방역대책을 적용한다.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안전한 추모를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거주 지역 상관없이 차례상 꾸미기, 지방쓰기, 글·음성·영상 추모가 가능하며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가족끼리 공유할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 추천을 받은 전국 22개 장사시설의 전경과 안치 장소 등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서비스에 가입하고 안치 사진을 신청하면 장사시설로부터 고인의 실제 안치 모습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지난해 추석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찾은 인원은 23만552명에 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lim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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