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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2년 6개월' 법정구속…이재용 "할 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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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6년에 불거진 박근혜 정부의 국정 농단 사건, 그 법적 심판은 아직 끝난 게 아니었습니다.

이재용 삼성 전자 부회장이 국정 농단 사건의 네 번째 재판에서 징역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곧바로 구속 됐습니다.

경영권 승계를 도움 받기 위해 대통령과 그 비선 실세에게 86억 원의 뇌물을 건넨 게 유죄로 인정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