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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청주·진천서 2명 추가 확진…충북 누적 147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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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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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진천에서 선행 확진자와 접촉한 70대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충북 지역 확진자 수가 1478명으로 늘었다.

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발열 증세가 발현한 70대 A씨(충북 1477번·진천 173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40대 B씨(충북 1457번)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 대상에 올랐다. B씨는 근육통과 오한 등 코로나19 증세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A씨의 동거 가족 1명을 격리하는 한편 지난 16일부터의 A씨 동선을 확인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청주에서는 마스크 제조업체에 근무하는 50대 C씨(충북 1478번)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C씨는 지난 15일 근육통 등 중세가 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서울에 거주하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방역당국은 전했다. 방역당국은 C씨의 배우자와 자녀 등 2명을 격리하고 추가 접촉자 확인을 위한 C씨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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