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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나이트포커스] '국정농단 뇌물' 이재용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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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최영주 앵커
■ 출연 : 최진봉 /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강신업 / 법무법인 하나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 사실 집행유예를 예상하시는 분들 많았었는데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변호사님은 어떤 이유라고 보십니까?

[강신업]
글쎄요. 사실 파기환송심에서는 양형만이 문제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이미 유무죄는 대법원에서 정해진 거나 마찬가지니까요. 그랬는데 준법감시위라든지 여러 가지 굉장히 오래 지금 재판을 했잖아요. 사실은 양형만 놓고 재판을 하면서 이렇게 오랫동안 재판을 한 것도 드뭅니다. 그런 것들로 본다면 충분하게 삼성 이재용 부회장으로 하여금 상당히 기회를 주고 그리고 또 집행유예를 선고하려는 뜻이 아니겠느냐, 이런 일측의 견해도 있었는데 사실 그렇게 결과가 나오지 않았죠. 그런데 다만 이렇게 봐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