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오늘날씨] 전국 영하권 추운 날씨…미세먼지 '좋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서울 지역에 기온이 급강하 한 18일 저녁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종종걸음으로 이동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임주형 기자] 화요일인 19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18일 기상청은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18일)보다 5~10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고 밝혔다.


19일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춘천 -16도 △강릉 -9도 △대전 -11도 △청주 -11도 △대구 -9도 △광주 -7도 △전주 -9도 △부산 -6도 △제주 2도 등으로 예상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춘천 -1도 △강릉 2도 △대전 1도 △청주 -1도 △대구 3도 △광주 4도 △전주 1도 △부산 5도 △제주 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상청은 "선별진료소 등 야외업무 종사자는 한랭질환 예방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최근 급격한 기온변화에 면역력 저하 등 노약자 건강관리도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