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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영국, 400만명 백신 맞아…런던에 24시간 접종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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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4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영국 정부에 따르면 17일 기준 406만2천501명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고, 2회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45만2천30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400만 명 접종 소식을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하며, "아직 숲을 빠져나간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더욱 신속한 접종을 위해 영국 정부는 이달 말까지 런던에 24시간 백신 접종 센터를 시범 도입할 계획입니다.

영국에서는 지난 5일부터 본격 적용 중인 3차 봉쇄조치가 조금씩 효과를 발휘하면서 18일 신규 확진자가 3만 7천 535명을 기록하는 등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영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최근 6만 명대까지 치솟았다가 이후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수진 기자(s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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