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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경북 확진자 9명 추가…1주일 만에 다시 한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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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명 추가됐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9명(국내 8명, 해외유입 1명)이 늘어 총 2천803명(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포항 4명, 구미 3명, 고령 1명, 상주 1명이다.

포항에서는 확진자들과 접촉한 4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구미에서 간호학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경남 마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고령 1명과 상주 1명은 기존 확진자들과 접촉한 이들이다.

경북지역 일일 확진자는 지난 10일 4명, 11일 8명으로 떨어진 후 두 자릿수로 늘었다가 일주일 만에 다시 한 자릿수로 줄었다.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는 120명 발생했다. 현재 2천38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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