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그루비-스파이더아이앤씨, 쇼핑몰 구축 기술 및 영업 MOU 체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자신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개인화 마테크 솔루션 대표주자 그루비(대표 이상훈)는 주문·배달 중개플랫폼 전문기업 스파이더아이앤씨(대표 이경철)와 영업·기술에 대한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e커머스 시장 내 점유율 확보에 나선 국내 식품 프랜차이즈 업계을 대상으로 자사몰 구축 업무를 공동 추진한다. 신규 시장 확대와 매출 증대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그루비와 스파이더아이앤씨는 제휴를 계기로 국내 식품 프랜차이즈 업계의 성공적인 e커머스 진출을 돕기 위해 AI 개인화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가 적용된 브랜드몰 구축에서 배달 중계까지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양사는 이를 통해 국내 식품 프랜차이즈 업계의 새로운 브랜드와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매출 상승 효과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그루비는 지난 6월 AI 기술을 접목한 '그루비(시즌2)'를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그루비는 정교한 세그먼트 타깃팅, 개인화 상품 추천, 캠페인 자동 추천, 캠페인 자동 최적화 기능 등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AI 알고리즘과 추천 기능이 해외 유명 솔루션에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파이더아이앤씨는 프랜차이즈 주문 배달 중계 플랫폼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경기도 공공 배달앱 프로젝트(NHN 페이코 컨소시엄), 본도시락, 배달삼겹직구삼, 셰프의 식탁, 치킨플러스, 하노이다방, 명동찌개마을, bhc 가맹점 등 프랜차이즈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그루비 관계자는 “다년간 쌓아온 그루비의 e커머스 비즈니스 노하우와 AI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기술을 통해 e커머스 시장에 진출한 프랜차이즈 업계의 강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충성고객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스파이더아이앤씨 관계자는 “배달에 최적화된 중계 플랫폼을 가지고 시장에서 역할을 해온 만큼 다양한 배달서비스 채널을 중계해 프랜차이즈와 식료품들의 배달에 경험 가치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