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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질환 치료제 개발 회사인 ㈜뉴로비트사이언스(대표 김수곤 M.D., 박영광)는 병원 브랜드설계 및 구축 전문회사 ㈜컨셉코레아(대표 정철)와 지난 6일 ’신약 개발 및 의료계 발전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바이오 벤처 산업 진출 및 지적재산을 활용한 신사업 공동기획, 투자 운영 ▲의료인 개인 또는 의료기관의 경영지원 ▲차세대 의료 사업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뉴로비트사이언스는 서울대 신경과 및 재활의학과 전문의, 존스홉킨스 및 코넬대 아이비리그 출신 금융전문가, 투자자들을 보호하는 금융감독원 출신의 금융전문가 그리고 Exosomal RNA 기반 체외 진단 키트 개발 전문 바이오벤처 ㈜레피겐엠디가 공동으로 설립한 CNS계 퇴행성 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회사이다. 환자들을 진료해온 의료진들이 실무 경험을 활용한 신약 개발에 나서 임상시험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컨셉코레아는 국립대병원, 시립대병원, 치과대학병원, 대학 및 한방병원, 지자체 병원이나 여자대학병원, 암전문병원 등 국내의 대표적인 조직들이 컨셉코레아의 고객이다. 컨셉코레아는 자체 서비스브랜드인 메디브랜드와 메디브랜드몰을 통해 970여개 병의원을 관리하고 있다.
컨셉코레아 정철 대표는 “양 기관의 협력은 병원의 바이오 산업 진출의 기회를 넓히고, 병원의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새로운 차세대 수익사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하는 취지에서 상호 협력에 의의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은 환자를 직접 대면하는 의료기관이 주도해야 성장이 주목되는 예방치료 측면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이뤄질 수 있다고 판단하여, 병원과 바이오기업과의 공동경영 사업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대효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이자 (주)뉴로비트사이언스 김수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계 인프라와 바이오 빅데이타를 바탕으로 신사업 공동기획 및 투자 운영을 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메디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며 “차세대 의료 사업 육성 등을 통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K-medical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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