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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네팔에서도 세계 각국으로 빠르게 확산 중인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습니다.
네팔 보건당국은 성명을 통해 3주 전쯤 영국에서 들어온 3명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감염된 3명에 대해 접촉자 추적 등을 마친 상태"라며, "안전조치를 계속 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아시아에서는 네팔에 앞서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상태입니다.
네팔 당국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영국발 입국을 무기한 금지하기로 했으며, 이번 조치는 영국을 경유해서 들어오는 사람들에게도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네팔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6만 7천여 명으로 집계된 상태로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들어 하루 평균 200∼400명씩 보고되고 있습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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