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 '한국판 뉴딜 자문단 디지털 뉴딜 분과 제3차 회의'를 주재하고 "2021년에는 디지털 뉴딜을 본격 추진해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고 국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
이어 "디지털 뉴딜을 뒷받침할 법적·제도적 기반을 조속히 완비해 나가겠다"며 "공공·민간 데이터의 수집·연계·활용 정책을 총괄하는 '민관 합동 데이터 컨트롤타워'를 조속히 출범·가동하는 한편 민간의 데이터 거래·활용을 촉진하기 위한데이터 기본법 제정을 조속히 완료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각국이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만큼 디지털 뉴딜을 지속적으로 진화·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우리나라가 디지털 경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인공지능 반도체, 6G, 홀로그램 등기업들의 미래 신기술 개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onjunge02@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