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대구시 글로벌 강소기업 11개사 모집…해외마케팅 등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대구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구테크노파크(TP)와 함께 2021년 글로벌 강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모집은 매년 혁신성, 성장잠재력을 갖춘 전국 200여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이며 올해 대구에서 11개사를 선정한다.

대구에 본사를 두고 매출액 100억∼1천억 원, 직·간접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인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혁신형 기업(벤처기업, 이노비즈·메인비즈 인증 보유기업)과 서비스업 분야 기업은 매출액 50억∼1천억 원, 수출액 100만 달러 이상이면 된다.

오는 2월 8일까지 중기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를 통해 신청서를 받고, 4월에 선정된 기업을 발표한다.

선정되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4년간 최대 2억 원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대구시와 대구TP로부터 기업당 2천500만 원 내외 지원을 각각 받을 수 있다.

realis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