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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전남소식] 전남개발공사 '청렴 루키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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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전남개발공사 청렴 루키단 발족
[전남개발공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전남개발공사는 19일 공사 10층 대강당에서 '청렴 루키단' 발족식을 했다.

청렴 루키단은 입사 4년 차 미만 직원 28명으로 구성됐으며, 전남개발공사의 청렴 조직문화 정착, 윤리경영 확산을 위해 앞장선다.

청렴 캠페인 운영, 청렴 조직문화 아이디어 제안, 부패 취약 분야 발굴·개선, 고객 친절 문화 캠페인 홍보, 공익신고 제도 안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도민에게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청렴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청렴 조직문화 정착과 윤리경영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설선물 판촉 강화
[전남도 제공]



전남 지자체 직영 쇼핑몰 설 앞두고 판촉 강화

(무안=연합뉴스) 전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선물 한도가 20만원까지 한시적으로 상향됨에 따라 대대적인 설맞이 온오프라인 판촉 행사를 한다.

도가 직접 운영 중인 남도장터와 시군 온라인 쇼핑몰에 선물세트를 마련하고 설맞이 특판 할인행사와 경품행사를 선보인다.

남도장터는 선물 한도 인상에 맞춰 한우, 전복, 굴비, 건강기능성 식품 등으로 구성된 49개 선물세트를 10만원에서 20만원 사이 가격대로 준비하고 품목별로 최고 76%까지 할인한다.

해남군이 직영 중인 해남미소와 보성군의 온라인 쇼핑몰인 보성몰 등도 다양한 제품구성과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수도권과 영남권 등 대도시에서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운영한다.

20일부터 26일까지 경기 성남 소재 킴스클럽 야탑점과 29일부터 2월 10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 29일부터 2월 8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서 직거래장터를 연다.

연합뉴스

전남도청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신청하세요

(무안=연합뉴스) 전남도는 도내 여성농어업인 9만 5천명에게 1인당 20만원의 행복바우처를 제공하고 문화활동을 지원한다.

도시에 비해 문화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농어업인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행복바우처 지원액을 지난해부터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렸으며, 올해는 9만 5천명의 여성농어업인을 위해 190억원을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 중인 만 20세 이상 75세 이하 여성농어업인이다.

지원을 희망할 경우 오는 2월 28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신청 시 희망한 농협 시군지부와 각 지역농협을 통해 4월 초부터 발급한다.

연말까지 각종 문화 스포츠 여행 음식점 등 일상생활과 관련해 전국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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