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9 (화)

삼성그룹株, 대부분 상승 마감…삼성전자 2%대 오른 8만7000원대 회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최정아 기자 = 삼성그룹주가 하루만에 주가를 회복했다. 전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법정 구속 소식에 하락세를 보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주가가 상승마감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2.35% 오른 8만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거래일 낙폭을 모두 회복한 모습이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43억원, 113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042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인 곳은 삼성전기(4.81%)였다. 20만7000원에 장을 매감했다. 이어 삼성SDI(3.68%), 삼성증권(3.20%), 삼성엔지니어링(3.0%) 등이 3%대 상승폭을 보였다. 이밖에 삼성물산(0.70%), 삼성생명(1.40%), 삼성바이오로직스(1.02%), 등이 상승마감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8.73포인트(2.61%) 오른 3092.66에 장을 종료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