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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구미 교통지도 바뀐다…북구미IC 8월 개통·사곡역 2023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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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국민의힘 의원 "통합신공항과 함께 구미는 교통·산업의 중심도시 된다"

연합뉴스

북구미IC 조감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구미의 북구미IC가 오는 8월 개통한다고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밝혔다.

또 대구권 광역철도망(경산∼대구∼구미 간 61.85㎞)의 구미 사곡역은 2023년 완공될 전망이다.

북구미IC가 개통되면 구미 북부 지역민은 곧바로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지방도 906호선과 북구미IC를 연결하는 진입도로는 오는 5월에 완공해 북구미IC 개통 때 곧바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대구권 광역철도망 건설사업에 포함된 사곡역사 신축공사는 사곡동 495-3번지 일원에서 진행 중이다.

올 초에 착공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하루 8천500여명이 승하차할 것으로 예상한다.

승강장과 주차장 80면을 포함한 단면적 1천650㎡의 신설 역이 완공되면 상모사곡동 등 인근 시민의 철도 이용이 편리해지고 구미국가산업1단지 접근성이 향상된다.

구 의원은 "신규 IC와 역사가 들어서면 통합신공항과 함께 구미를 교통 및 산업의 중심도시로 올려놓을 것"이라며 "교통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정부 부처와 지속해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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