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마련을 위한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유급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도내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자활기업이 참여대상이다.
사회적기업에는 5년 이내에서 최대 3년까지 연간 1억원 이내로 지원한다.
예비사회적기업에는 지정기간 내 최대 2년까지 연간 5천만원 이내에서, 사회적협동조합과 마을·자활기업은 3년 이내 최대 2년까지 연간 5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횟수에 따라 1회 10%, 2회 20%, 3회 이상 30%의 자부담 비율을 적용받는다.
지원받은 사업개발비는 기술개발, 홍보·마케팅·부가서비스 개발, 제품 성능 및 품질개선, 신규사업 진출 및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 비용 등으로 사용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으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장애인 정보화 교육 담당 위탁기관 모집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정보 소외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 정보화 교육을 담당할 교육기관을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내 비영리법인, 사회복지법인 또는 이에 준하는 기관과 단체로서 장애인에게 정보화 교육이 가능한 강의실, 컴퓨터 등 교육시설과 IT자격 강사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e나라도움 사이트(www.gosims.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올해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기관에 더 많은 기회를 줄 계획이다.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7개 기관을 선정해 기관별로 2천만원 정도의 국·도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관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장애인 대상 무료 정보화교육을 실시하는 주관 사업자로서 인터넷 및 모바일 활용, 문서작성, 자격증 취득 등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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