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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기탁 |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무안군은 목포무안신안축협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 1천포대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축협은 지역 축산인들의 경제·사회적 지위를 향상하고 축산업의 진흥을 도모할 목적으로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장학금 기부와 쌀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을 한다.
문만식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은 "따뜻한 쌀밥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양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사업을 성실하게 수행해 조합원과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축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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