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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진안군, 문화·체육시설 18곳 문 열어…목욕탕·도서관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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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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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해 문을 닫았던 문화·체육시설을 개방했다.

진안군은 1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고, 확진자와 접촉자도 모두 자가격리가 해제된 상태여서 문화·체육시설을 전날부터 개방했다고 밝혔다.

개방된 문화시설은 진안역사박물관과 진안가위박물관, 마이골작은영화관 등 9곳이다.

문을 연 체육시설은 문예체육회관과 골프연습장 등 9곳이다.

군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인원 제한 등 시설별 특성에 맞는 세부 방역수칙을 세워 운영을 시작했다. 이곳들은 지난해 12월 코로나19에 대응해 임시휴관을 이어왔다.

또 군은 군민의 복지증진 등을 위해 작은목욕탕 10곳과 작은도서관 13곳의 정상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군민들의 체육 복지를 책임져왔던 국민체육센터는 증축공사로 오는 31일까지 휴관을 이어간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연장된 만큼 이용객들은 시설별 특성에 맞는 세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시설을 이용에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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