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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전남 지역은 20일 아침까지 추위가 맹위를 떨치겠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20일 전남 동부 내륙은 -10℃ 내외, 그 밖의 지역은 -5℃ 이하로 떨어지겠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0℃, 낮 최고기온은 9~11℃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4℃, 나주 -6℃, 장성 -6℃, 담양 -6℃, 화순 -5℃, 영광 -6℃, 함평 -5℃, 목포 -3℃, 무안 -4℃, 영암 -5℃, 진도 -2℃, 신안 -3℃, 흑산도 4℃, 순천 -4℃, 광양 -2℃, 구례 -8℃, 곡성 -9℃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11℃, 나주 10℃, 장성 10℃, 담양 11℃, 화순 11℃, 영광 9℃, 함평 11℃, 목포 9℃, 무안 10℃, 영암 11℃, 진도 10℃, 신안 10℃, 흑산도 11℃, 순천 10℃, 광양 10℃, 구례 11℃, 곡성 10℃다.
이번 강추위는 이날 낮부터 기온이 영상권에 들면서 서서히 풀릴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모든 지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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